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존 카터: 바숨 전쟁의 서막 (문단 편집) == 흥행 == 2012년 최악의 흥행 실패작으로 손꼽힌다. 미국 경제 전문지 [[월스트리트 저널]]이 발표한 2012년 '최악의 실패작' 3위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역사를 통틀어서도 흥행이 폭망한 영화에 든다. 영화관 수익 기준 역대 쪽박 순위 4위에 당당히 랭크되었다. 제작비 2억 5천만 달러, 마케팅비 1억 달러를 퍼부었으나 미국에서 고작 7307만 달러를 벌면서 망했다. 그나마 국외 수익 2억 970만 달러로 비록 손해이긴 하나 가까스로 최대의 재앙이라는 오명은 벗어날 수 있었다. 물론 북미 흥행이나 세계 흥행이나 이것저것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제작비만 따져도 본전치기도 못한 것이 문제. 특히 세계 흥행의 경우는 배급도 배급이지만 부대비용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에 두 배로도 부족하고 세 배는 벌어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인 걸 감안하면, 손해는 손해다. 《존 카터》가 망하면서 2억 달러(약 2280억 원)의 적자를 기록하자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회장이었던 리치 로스가 사임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4457786|#]] 그나마 2개월 후에 《[[어벤져스(영화)|어벤져스]]》가 대박을 치면서 적자를 해결했다. 안 그래도 디즈니가 바로 직전 개봉한 영화가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악의 재앙이라 불리는 《[[화성은 엄마가 필요해]]》였는데(역대 쪽박 2위), 이 영화로 디즈니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1년 만에 두 개나 가지게 되는 회사가 되었다. 원래 디즈니는 《존 카터》를 스타워즈 수준의 프랜차이즈로 키우고 싶었던 모양인데, 《존 카터》가 폭망하자 그냥 [[루카스아츠]]와 스타워즈 프랜차이즈를 사들였다. ~~차라리 [[듄(2021)|듄]]이나 [[파운데이션(드라마)|파운데이션]]을 고르지 그랬어~~ 주연 배우 입장에서 보면 2012년 또 다른 재앙이던 《[[배틀쉽]]》도 있으니 이래저래 SF 쪽은 신물이 날 듯. 그래도 이 영화는 《존 카터》보다 조금은 더 벌긴 했다. 어차피 두 영화 엄청난 손해를 본 건 똑같지만 말이다. 그리고 디즈니는 2013년 《[[론 레인저(2013)|론 레인저]]》로 또 다시 엄청나게 망했다. 그래도 《[[아이언맨 3]]》와 《[[겨울왕국]]》으로 또 손해를 다 메꿨다. 아니, 메꾸고 한참 남았을 정도. 그래도 2차 부가판권 시장에서 제법 선전해서 어느 정도 만회했다고 한다. 앤드루 스탠턴 감독은 첫 실사 영화 연출작에서 이렇게 쓰라린 고배를 마셔야 했지만 4년 뒤 다시 연출을 맡은 [[도리를 찾아서|차기작]]이 만회를 하고도 남을 만큼의 좋은 평가를 받아서 성공적으로 재기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